‘불후의 명곡’ 정소녀 “혜은이, 70년대의 아이유였다”

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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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가수 정소녀가 혜은이의 과거 인기를 아이유에 비유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MC 허참과 정소녀가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 선배 혜은이의 ‘감수광’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정의 노래를 들은 허참은 “혜은이는 정말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정소녀 또한 “국민 여동생이었다. 지금으로 보면 아이유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소녀는 “혜은이가 노래를 하면 남자 스태프들도 다들 지켜봤다”고 밝혔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