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콘서트 패션 콜라보레이션 무대
엑소 콘서트 패션 콜라보레이션 무대
엑소 콘서트 패션 콜라보레이션 무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엑소(EXO)의 단독 콘서트가 공연과 패션이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2-The EXO’luXion-’을 펼치고 있는 엑소는 지난 13일 공연 중 ‘Machine’ 무대에서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모델들의 패션쇼가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 공연과 패션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색 연출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 기간 중 13일 단 한번만 만날 수 있었던 이 날 특별 무대에서 엑소가 선보인 의상은 서병문, 엄지나 디자이너의 ‘2015 F/W 컬렉션’ 의상으로, 국내에서는 최초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엑소 콘서트 패션 콜라보레이션 무대_2
엑소 콘서트 패션 콜라보레이션 무대_2

더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 무대에는 에스팀(Esteem) 소속 차세대 모델들이 엑소와 함께 등장, 멋진 워킹으로 화려한 쇼를 선사해 공연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또한 엑소는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 무대와 기존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무대까지 총 29곡을 선사,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엑소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2-The EXO’luXion-’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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