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나이츠’ 스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박시연과 안성기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한미 합작 영화 ‘라스트 나이츠’의 스틸컷이 공개됐다.‘라스트 나이츠’는 한국영화산업의 해외진출을 목표로 결성된 소빅그로벌콘텐츠투자조합이 투자한 첫 번째 한미 합작 진출작.
극 중 박시연은 부패한 권려의 상징인 게자 못의 아내 하나 역을 맡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살며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여인을 맡았다. 안성기가 하나의 아버지로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연을 걱정스러우면서도 다정하게 바라보는 안성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고전적인 의상도 인상 깊다.
키리야 카즈아키가 메가폰을 맡고 클라이브 오웬과 모건 프리먼이 주연한 영화 ‘라스트 나이츠’는 미지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명예를 지키고자 하는 기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서사극이다.
영화는 당초 2013년 겨울 북미 전역에 개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소수 개봉관과 VOD 서비스로 직행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라스트 나이츠’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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