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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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미국 대중문화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유명 음악잡지인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블락비의 유럽투어에 대해 호평했다.

롤링스톤은 지난 블락비의 유럽투어 중 이탈리아 공연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블락비에게 여러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들은 기사를 통해 “블락비의 인기가 믿기지 않는다면 Farique 공연장 앞에서 공연 전날부터 수 시간 동안 서 있는 수고를 감수한 몇 천명에 달하는 팬들에게 물어보아도 좋다”며 블락비에 대한 반응이 상당함을 알렸다.

특히 공연에 앞선 프레스 컨퍼런스를 위해 도착했을 때 수 백 미터에 달하는 대기줄이 형성되어 있는 광경에 “블락비가 대체 어떤 그룹인가?”하는 의문을 가졌다는 롤링스톤은 “10대부터 20대는 물론이고 가족단위와 힙스터, 뮤지션 등 이탈리아만 해도 상당한 팬을 보유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블락비에 대한 인기를 언급했다.

또한 공연이 개최된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다른 여러 유럽 국가에서국경을 넘어 블락비의 투어 도시 공연을 관람하는 팬들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팬들의 사랑을 게재했다.

프랑스, 핀란드, 폴란드, 이탈리아의 4개국 유럽투어를 마치고 귀국한 블락비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앙코르 공연 요청과 타 국가들의 공연 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한류바람을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블락비는 멤버 유권과 비범을 통해 웹드라마 ‘점핑걸’로 연기에 도전하는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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