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라’ 채빈
‘가만히 있으라’ 채빈
‘가만히 있으라’ 채빈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신인 배우 채빈이 ‘드라마 스페셜’에 출연한다.

채빈은 KBS2 ‘드라마 스페셜 2015’의 첫 타자로 ‘가만히 있으라’ 출연 소식을 전했다.

‘가만히 있으라’는 열심히 살다 보면 보상 받을 거라 생각한 형사가 사건의 휘말리며 딸을 잃게 되는 스토리를 그렸다. 극 중 채빈은 형사 박찬수(이문식)의 딸로 엄마 없이도 살림을 알뜰히 챙기며 아빠를 야무지게 챙기는 효녀 박다미 역을 맡았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채빈은 남다른 집중력으로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반면 쉬는 시간에는 스태프와 웃으며 장난도 치는 등 발랄한 여고생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또 그는 촬영장에 미리 도착해 자신의 차례가 아닌 상대 배우의 촬영도 지켜보며 연기의 흐름을 함께 이어나갔다. 뿐만아니라 장시간 야외에서 촬영한 상대역에게 핫팩을 건네는 등 속 깊은 모습도 보여줬다.

‘드라마 스페셜 2015′ 시즌1의 첫 작품 ‘가만히 있으라’는 13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0분간(1, 2부 연속방송) 방송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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