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안영미, 11M 전봇대 오르기 포기 '눈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안영미가 전봇대 오르기를 포기했다.

1일 방송된 MBC’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에서는 혹한기 유격 훈련을 떠난 여군 후보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후보생 민지와 조를 이루어 11M 전봇대 오르기에 도전했다. 첫번째 핀에 다리를 올리지 못하자 안영미는 당황하기 시작했고 이내 팔에도 힘이 빠져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안영미는 도전을 포기했다. 안영미는 “밑에서 받쳐주던 민지 후보생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