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심형탁
지난 설 연휴 2부작으로 방영된 SBS ‘썸남썸녀’ 특별판이 방송된다.28일 방송되는 ‘썸남썸녀 특별판-사랑이 올까요’에서는 1, 2화의 이야기 중 가장 재미있는 부분만 따로 모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심형탁, 김기방의 소개팅 결과를 포함해 방송분량이 넘쳐 아쉽게 편집됐던 미방분 영상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소개팅에 나선 심형탁과 김기방이 상대를 만나는 모습에서 끝이 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번 방송에서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 심형탁과 김기방의 모습이 자세하게 그려지며 소개팅 상황에서 결과까지 모두 공개하며 궁금증을 풀어낼 예정이다.
‘썸남썸녀’는 9명의 솔로 남녀 스타가 함께 모여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 짝짓기 프로그램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스타들이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서로 조언하고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담은 신선한 포맷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채정안은 기존 작품에서의 청순 여신 이미지를 벗고 솔직한 입담과 예능감을 발산하며 예능의 새로운 캐릭터로 떠오르기도 했다.
‘썸남썸녀 특별판-사랑이 올까요’는 2월 28일 자정을 넘긴 12시 15분에 방송되며, 현재 정규 편성 협의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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