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곽태훈 ‘36.5도’
배우 신세경이 노래가 됐다.27일 신세경과 싱어송라이터 곽태훈의 콜라보레이션 ‘36.5도’가 공개된다.
곽태훈이 새로운 프로젝트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발표했다. 곽태훈은 쥬네스 엔터테인턴트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한 명의 배우를 주제로 음악을 만드는 감성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배우로 신세경이 선택돼 ‘36.5도’라는 음악이 탄생됐다.
‘36.5도’는 곽태훈이 여행을 하다가 신세경을 떠올리며 만든 노래다. 사랑의 감정을 조심스레 고백하는 가사와 부드럽고 신비로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늘 곁에서 지켜주겠다고 속삭이는 울림과 떨리는 마음을 피아노 선율과 간결한 리듬으로 표현하며 신세경의 봄을 담아냈다. 신세경은 이러한 기획의도를 전해 듣고 흔쾌히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 1. ‘36.5도’의 뮤즈로 앨범 자켓 모델까지 됐다고 한다.
신세경의 봄을 테마로 한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 1. ‘36.5도’는 27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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