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영국 현지 시각으로 25일 런던에서 펼쳐진 제35회 ‘2015 브릿 어워드’에서 샘 스미스가 ‘그래미 어워드’에 이어 2개 부문을 수상해 화제다.그래미 어워드에서 4관왕을 한 샘 스미스는 브릿 어워드에서도 5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라 각광을 받았다. 지난 해 브릿어워드에서 순수하게 전문가들이 선정한 ‘크리틱스 초이스(Critics’ Choice)’ 부문에서 수상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그는 올해 ‘브릿 글로벌 석세스 어워드(BRITs Global Success Award)’, ‘영국 신인 아티스트(British Break Through Act)’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외에도 ‘인터내셔널 여성 솔로 아티스트(International Female Solo Artist)’ 부문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차지했으며, 올해 ‘크리틱스 초이스’ 부문에서는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베이(James Bay)가 수상했다.
‘브릿 어워드’를 위해 샘 스미스는 그의 곡 ‘Lay Me Down’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미로운 무대를 꾸미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 ‘Blank Space’로, 카니에 웨스트(Kanye West)는 신곡 ‘All Day’로 강력한 포스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