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의 육중완이 그룹 비투비(BTOB) 육성재와 함께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산천어 축제’를 즐겼다.연예계에 흔치 않은 육씨 성을 가진 육중완과 육성재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묘한 끌림(?)을 느꼈다고. 그 후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은 화천으로 향하는 내내 ‘육씨 집안’ 수다를 펼치며 폭풍 공감대를 형성했다. 급기야 촌수를 따져보던 육중완과 육성재는 알고 보니 깜짝 놀랄만한 관계임이 밝혀졌다
이날 육중완은 패기 넘치는 산천어 낚시 도중 뜻밖의 난관(?)에 부딪히며 인생 최대의 굴욕을 경험했다. 육중완의 얼음낚시 도전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고보다 못한 육성재가 해결사로 나섰다. 알고 보니 육성재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겨울 낚시를 다녔다고. 육성재는 낚시의 자세는 물론 전문 용어까지 구사하며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육중완이 육성재 앞에서 고개를 들 수 없었던 굴욕적인 사건은 과연 무엇인지 27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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