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브라이언 최현석 올랐다.

#브라이언·최현석 훈남 셰프 ‘눈도 입도 즐거워’
브라이언과 최현석이 화제다.

두 사람은 25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에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나는 뼛속까지 셰프다. 내 요리가 맛이 없던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직업적으로 요리를 하는 것 외에는 1년에 직접 2번 정도의 요리를 하고 주로 시켜먹는다는 것. 최현석은 “치느님은 언제나 옳다”며 극진한 치킨 사랑을 자랑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다 요리사, 자격증 보유자 인데 나는 왜 여기 나왔지(모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누구 꼬시려고 요리 시작했다. (연인 앞에서) 옷을 다 벗고 앞치마만 입고 요리한 적도 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TEN COMMENTS, 요리 잘하는 남자, 매력적이에요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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