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SBS ‘즐거운가’에는 파도리를 방문한 예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바닷물 입수 후 예지원과 부쩍 가까워진 민혁은 급기야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놓기에 이르렀다.
민혁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4년동안 짝사랑한 상대가 있다. (나보다)한 살 어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스무 살이 되어 사귀었다. 그런데 사귀었을 때에도 나 혼자 너무 좋아하는 느낌이 들어 힘들었다. 그래서 그만 만나게 됐다”며 짝사랑의 결말을 고백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즐거운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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