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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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나무가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소나무는 지난 1월 데뷔곡 ‘데자뷰(Deja Vu)’를 통해 칼군무를 보여왔다. 소나무는 이번 활동으로 상큼한 새내기 여대생의 콘셉트를 보이며 변신을 예고했다.

후속곡 제목은 ‘가는거야’로 희망찬 분위기의 힐링송이 될 예정이다. 멤버들은 곡에서 “넘어져도 좋아 또 툭툭 털고 일어나”라며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힘든 일들은 잊어버려 할 수 있어 이뤄봐 네 꿈을”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작곡가 박수석과 윤영민의 합작품 ‘가는거야’는 가스펠을 느낄 수 있는 펑키, 피아노의 화려한 릭이 이끌어가는 블루스, 기타의 리듬플레이가 돋보이는 퓨전 재즈 느낌을 담아냈다.

‘가는거야’에는 시크릿 ‘하트 뿅뿅춤’, ‘펭귄춤’, ‘털기춤’ 등 다수의 포인트 댄스를 탄생시킨 안무팀 ‘PLAY(플레이)’가 참여했다.

소나무는 25일 오후 6시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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