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차태현, 족구 경기 소감 "아줌마가 날 막 농락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배우 차태현이 수세에 몰린 뒤 재치있는 심경고백을 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주부 족구단과의 대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세트 경기를 마친 뒤 출연자들은 차태현에게 “우느냐. 눈이 빨갛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미워. 아줌마가 무서워”라고 말하며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는 속내를 밝혔다. 이어 차태현은 “아줌마가 날 막 농락해”라며 주부 족구단의 공격 모습을 직접 재현해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