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팬서포트
걸그룹 포미닛이 컴백 방송에 찾아온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포미닛은 지난 9일 신곡 ‘미쳐’로 컴백한 이후 활동 일주일 동안 매일 팬 서포트 이벤트를 진행, 그야말로 ‘미친’ 스케일의 ‘팬 사랑’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3일 KBS2 ‘뮤직뱅크’ 현장에서는 포미닛이 직접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유자차를 나눠졌으며, ‘인기가요’에서는 팬클럽 포니아의 공식 응원봉 모양을 딴 축하 떡을 제작해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컴백 방송을 성공리에 펼친 포미닛은 최근 텐아시아와 만남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윤은 “브라질, 홍콩, 일본,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팬들이 많이 오셨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커피만 주기에 미안했다. 다른 것도 주고 싶었는데..”라며 사랑을 더 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컴백일에 맞춰 와줘서 고맙다”며 “유튜브 조회수도 높다는데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국내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허가윤은 “국내팬들도 정말 감사하다”며 “정말 한명씩 안아주고 싶다”고 전했다. 소현도 컴백 방송을 통해 느낀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현은 “팬들이 느는 것이 느껴지고, 함성 소리가 커지는 게 느껴져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포미닛은 ‘미쳐’로 포미닛 초기의 센 언니 콘셉트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현은 “세게 나오다 보니까 무릎 꿇고 싶어서 다들 오신 것 같다”며 인기 비결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윤은 “실제로 보고 싶어 하는 퍼포먼스인 것 같아서 팬들이 많이 찾아와주신 것 같다”며 “예전에는 세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많이 준비한 만큼 사람들이 더 보려고 하신 것 같다”고 전했다.
강렬한 트랩힙합 사운드의 신곡 ‘미쳐’로 컴백에 나선 포미닛은 현재 ‘미쳐’의 뮤직비디오가 400만 조회수를 넘어섰고, 컴백무대마다 이슈를 모으며 매일 ‘미쳐’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갱신,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