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박소연-김해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해진과 박소영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2월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번째 올림픽(평창)에서는 더 멋진 경기 보여드릴게요. 브이!”라는 김과 함꼐 김연아, 박소연, 김해진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은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해단식을 마치고 함께 찍은 것으로 김연아, 박소연, 김해진은 대표팀 단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

한편 1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2015시즌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박소연은 163.75점으로 종합 9위에 올라 대회를 마무리했다.

처음 4대륙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지난해와 같은 순위다.

함께 출전한 김해진은 TES 53.92점 PCS 42.97점을 받아 95.89점으로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51.41점을 더해 총점 147.3점(종합 11위)으로 대회를 마쳤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대한체육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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