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가족
가수 김태우의 딸 지율이가 새해에도 어김없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14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인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신체발달 상위 3%로 남다른 체격을 자랑하는 가수 김태우의 둘째 딸 지율이의 다이어트 현장이 공개된다.
새해를 맞이하여 두 딸의 건강한 체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김태우! 아침 운동을 위해 가족들과 집 앞 공원으로 나섰는데. 직접 만보기까지 준비하며 열정을 보인 김태우는 두 딸에게 “천 걸음 걷기 미션”을 주며 혹독한 훈련을 시도했다고.
운동 시작과 함께 “하나, 둘, 하나, 둘” 구호에 맞춰 의지를 불태웠던 지율. 하지만 얼마 못가 두 다리에 힘이 풀린 지율이는 바닥에 주저앉아 운동을 거부했는데. 설상가상 천 보 걷기 성공을 위해 아빠가 특별히 준비한 자동차 장난감은 오히려 자매간의 전쟁을 일으켰고, 결국 율자매의 대성통곡에 김태우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지율이의 다이어트를 위한 아침 운동은 무사히 끝났을까?
지율이의 혹독한 다이어트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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