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구혜선, 로봇설 해명 "스키 타본 적 없다, 몸이 경직되고 무서워"

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배우 구혜선이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화성인 특집’으로 배우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가수 황광희, 설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로봇설에 대해 구혜선은 “스키를 타본 적이 없다. ‘꽃보다 남자’때 스키장에 구준표가 저를 데려갔다”며 “촬영팀이 스키를 태운 채로 내려보냈다. 정지한 채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이어 ‘꽃보다 남자’ 속 해당 장면을 봤다. 영상 속 구혜선은 경직되고 뻣뻣한 모습으로 스키를 타고 내려왔다. 영상을 본 뒤 구혜선은 “몸이 경직돼서 무서웠다”고 전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