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캐이블채널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에서 주인공 송하윤(김봄 역)이 자신에게 닥칠 운명을 직접 보게 되면서 극 중 긴장감을 고조 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옷을 세탁하면서 그 사람의 사연을 보아 온 하윤은 오는 13일 방송에서 자신의 옷을 만지는 도중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한 꿈을 꾼다.

하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엄마의 통화와 오빠 은철의 얘기, 그리고 은철과 결혼하게 될 영미(배누리 역)와 함께 간 점집에서 점점 꿈 속 의문들이 퍼즐처럼 맞춰지기 시작한다.

유난히 자신에게만 엄격하던 엄마의 행동들과, 자신만 없는 가족사진 등으로 인해 하윤은 자신이 이 가족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을 하던 상황. 우연히 듣게 된 고모의 통화에서 하윤이 충격적인 가족사를 알게 되며 극의 긴장감이 더해질 전망이다.

‘스웨덴 세탁소’ 13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 10분 MBC드라마넷, MBC뮤직, MBC퀸에서 동시 방송되고, 14일 오전 11시 20분 MBC에브리원에서도 만날 수 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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