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강원래 김송
강원래와 김송의 아들 선이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공개한다.11일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의 아들 선이의 앙증맞은 첫 아랫니가 시청자들을 엄마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선이가 생후 7개월이 됐지만 아직 아랫니가 나지 않자 김송은 조금씩 조바심이 들기 시작했다. 선이와 함께 태어났던 산후조리원 친구들은 모두 아랫니가 났다는 소식에 은근한 경쟁심이 생겼던 것이다. 감감무소식이 계속 되던 끝에 김송은 드디어 선이의 아랫니를 발견했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며 아빠 강원래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아빠, 엄마의 들뜬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선이는 좀처럼 아랫니를 보여주려고 하지 않아 부부를 애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개를 돌리며 엄마 아빠와 아랫니 밀당을 하는 선이를 유혹하기 위해 부부는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고 마침내 아랫니를 보는데 성공해 감격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선이의 아랫니 밀당을 멈추게 한 비장의 무기는 1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엄마의 탄생’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1 ‘엄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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