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 유설아
지난해 웅진그룹의 차남 윤새봄과 결혼에 골인 해 지난 1월 웅진그룹에 첫 손자를 안겨준 배우 유설아의 과거발언이 화제다.윤설아는 지난 2013년 SBS’강심장’에 출연 해 “슈퍼주니어 예성과 친분이 있다”며 “서로 데뷔 전 고민을 나누던 사이”라고 말 해 화제가 됐었다.
유설아는 “당시 내 고민은 데뷔를 할 수 있을까였다. 예성 씨는 슈퍼 주니어 활동에 대한 고민을 했다”며 “그러다 유설아가 가요 프로 MC가 되고 슈퍼 주니어가 그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하면 그 수상 소감을 예성에게 듣기로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몇 년 후 윤설아는 SBS’인기가요’의 MC가 되었고, 예성도 슈퍼주니어로 1위를 하는 날이 왔다. 하지만 윤설아는 “당시 첫 MC이기도 하고 멤버가 너무 많아 예성 씨를 찾을 수 없었다”며 그 뒤 윤설아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예 1위 발표 전부터 예성 옆에 서 있었다. 그래서 1위 발표 후 예성 씨에게 마이크를 넘겨 수상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며 말했다.
유설아는 3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8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상무와 결혼 후 지난 1월 득남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SBS’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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