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록밴드 AC/DC가 그래미어워드를 달궜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한국 시간으로 9일 미국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개최됐다.

호주의 전설적인 밴드 AC/DC는 그래미어워드에서 ‘하이웨이 투 헬’ ‘록 오어 버스트’ 등을 노래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객석에서는 레이디 가가, 허비 행콕 등이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 시상식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the 57th Annual GRAMMY Awards)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9일 월요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대표 음악 채널 Mnet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미국의 힙합 가수 겸 엔터테이너 LL쿨제이가 지난 해에 이어 진행자로 나선다.

LA스테이플스 센터 현지를 위성 생중계 할 이번 시상식은 팝 전문 DJ로 오랜 경력을 지닌 배철수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동시통역사 태인영이 다양한 팝 상식과 함께 각 수상 부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진행한다. 올해로 15년 째 그래미 어워즈를 방송하는 Mnet은 매년 그래왔듯 긴장감 넘치는 시상의 순간과 최고 팝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생생히 전달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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