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SBS ‘런닝맨’
SBS ‘런닝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연출 임형택, 안재철)이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캐릭터로 거듭난 아이돌들의 활약에 함입어 시청률 11.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11주 연속 두 자릿수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예능 보석 특집’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런닝맨’은 슈퍼주니어 려욱, 포미닛 소현, 비스트 손동운, 인피니트 장동우, 걸스데이 소진, 틴탑 니엘, 에릭남, 비투비 민혁, 빅스 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 포복절도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게스트로 나온 아이돌들은 게임 중에도 틈틈이 자기PR을 하고, ‘머드 일심동체’, ‘1 vs 3 이름표 떼기’ ’10kg의 금을 채워라 골드러시’ 등 각종 미션에서 좀 더 주목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아이돌 게스트들은 ‘런닝맨’ 초보로 어설픈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는 한편, 베테랑인 ‘런닝맨’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기싸움을 벌이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높였다.

다음주 ‘런닝맨’은 2014년 방송하여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런닝맨 요리대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설 특집 2015년 신년 요리대전’을 예고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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