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메인 포스터
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파격 로맨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오는 13일 북미 개봉을 앞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첫 주 오프닝 수익이 6,000만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북미 최대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 판당고에 따르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첫 주 오프닝 수익은 무려 6,000만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발렌타인데이에 개봉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섹스 앤더 시티2′ 5,70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훨씬 넘어선 수치다.
특히 오프닝 예매율은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 ‘어벤져스’, ‘다크 나이트’, ‘맘마 미아’를 뛰어넘는 기록이기도 하다. 유례없는 기록에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네스를 예고하고 있다.
또 이 영화는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에서 50만 장 이상 예매 수치를 기록, 전 세계적으로 총 39개국에서 275만 명이 동시 예매를 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수립했다.
국내 개봉은 오는 26일. .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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