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해피투게더3′ 최정원이 심혜진 때문에 눈물흘렸던 사연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생고생 특집으로 배우 이문식, 최정원, 가수 문희준, 육성재, 강남,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문식은 KBS2 ‘용감한 가족들’ 녹화 당시 최정원이 눈물을 흘렸음을 밝혔다. 그는 “(심혜진에게)인생 상담 한다고, 남자친구”라며 최정원이 심혜진에게 연애 상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심혜진이) ‘지금 남자친구 고민 할 때니?’라고 말했다”며 최정원의 고민에 날선 반응을 보였던 심혜진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문식은 “‘최정원이 ‘그게 아니라, 나이도 있고’라고 하니 심혜진이 ‘나이는 다 있어. 너만 있니?’라고 했다”며 심혜진의 말로 최정원이 울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심혜진이 엄마였으면 애들 다 집 나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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