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하녀들’
JTBC ‘하녀들’
JTBC ‘하녀들’

‘하녀들’ 배우들의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하며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하녀들’ 속 배우들이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김갑수, 박철민, 진희경, 전미선, 안내상, 전노민 등 중견배우들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국인엽(정유미)의 아버지 국유 역할의 전노민은 애틋한 부성애부터 고문씬에 능지처참씬까지 열연을 펼쳐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여기에 자신의 죽음에 관련한 미스터리까지 남겨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궁금증까지 더한 상황.

이러한 국유의 죽음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건 바로 김치권(김갑수). 이를 수상하게 여기는 허응참(박철민)의 의심까지 더해져 이들의 묵직하고도 은근한 기싸움은 극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조정에서 한 이름 날린다는 두 대감의 갈등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집안의 안방마님 한씨부인(진희경)과 윤씨부인(전미선)은 남성 못지않은 야망으로 하녀들의 무게 중심을 꽉 잡고 있으며 여기에 실존 인물 이방원을 연기하고 있는 안내상의 카리스마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녀로 전락한 국인엽과 단 둘이 도망을 꿈꿨던 양반 김은기(김동욱)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TBC ‘하녀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JTBC ‘하녀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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