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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 2일’에서 차태현이 변심, 직감, 먹방 등 ‘해피 바이러스 3종’을 선보이며 다양한 웃음을 선사했다.
2월 1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와 고성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저녁 식사를 걸고 진행된 ‘미니 탁구 대결’에서 차태현이 소속된 ‘코다리팀’은 패배했고, 이에 ‘결식’과 ‘등목 후 식사’ 중 한 개의 벌칙을 선택해야 했다.
이에 ‘코다리팀’ 멤버들과 차태현은 저녁식사를 위해 등목을 선택, 하지만 곧 이어진 얼음물 등목에서 차태현은 괴성(?)을 지르며 “먹지마! 안 먹고 말아!”라고 말한 것. 당당히 등목을 선택했던 모습과는 달리 순식간에 변심해 저녁을 포기한다는 차태현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등목 후 이어진 저녁 식사에서도 차태현의 남다른 직감에 시청자들은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오징어로 차려진 저녁 밥상을 보며 “온통 오징어인게 조금 마음에 걸린다. 황태 먹고 황태 잡고 이러니까”라며 제작진을 의심한 것. 아니나 다를까 제작진은 신년 리포트 2탄으로 ‘그 많던 오징어는 어디로 가고 있나’를 준비했고, 차태현의 직감이 적중하며 또 한 번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
이후 ‘매운 어묵 빨리 먹기’ 게임에서도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차태현이 ‘노력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해 차태현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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