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공개된 포미닛의 첫 발라드 타이틀 곡 ‘추운 비’가 겨울 감성을 자극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포미닛 멤버들의 메이크업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미닛은 ‘추운 비’ 뮤직비디오에서 2015년 S/S 시즌 대표 주요 신상컬러 퍼플레드, 버건디, 브라운 계열의 색조 메이크업 연출을 시도, 트렌디한 비주얼 변신에 나섰다. 현재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입 소문을 타고 있는 포미닛의 ‘추운 비’ 메이크업은 제품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메이크업 테크닉에 대한 여성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해지며 주목 받고 있다.
포미닛은 대세 아이템과 스타일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파악해 반영하며 걸그룹 ‘스타일 아이콘’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팀. 멤버 모두가 패션은 물론 메이크업 등 스타일 전반에 대한 넓은 지식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포미닛은 이번 ‘추운 비’를 통해 한층 세련되고 고혹적인 트렌디한 변신을 시도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포미닛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강호 더 레드카펫 이은주 부원장은 “성숙한 여인의 향기와 ‘추운 비’ 속 슬픈 가사를 표현하기 위해 매트하고 차분한 색조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2015년 대세 컬러인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우와 립이 바로 그것”이라며 “노래와 뮤직비디오 속에 내재된 여성미가 효과적으로 표현돼 현재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험적인 메이크업도 완벽히 소화해 준 포미닛 멤버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며 두 번째 타이틀곡인 ‘미쳐’에서도 과감하고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의 제시는 계속될 것”이라 말했다.
오는 2월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포미닛이 또 한번 어떠한 유행 돌풍을 이끌어가게 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라드 타이틀곡 ‘추운 비’에 이어 오는 2월 9일 두 번째 더블 타이틀 곡인 트랩 힙합 ‘미쳐(Crazy)’로 컴백하는 포미닛은 지난 29일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통해 활약을 예고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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