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재석, 꼭 보고 싶어...저희 잘 달립니다"

여자친구와 박소현.

여자친구와 박소현.

걸그룹 여자친구가 ‘유느님’ 유재석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했다.

26일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SBS 파워FM 107.7MHz)에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데뷔 후 방송국에서 본 연예인 중에, 가장 잘 생긴 연예인은 누구였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입을 모아 “SBS 인기가요 MC인 제국의 아이들 광희 선배님이요”라고 답했다. “TV에서만 봤던 광희선배님을 실제로 만났는데, 화면보다 훨씬 잘 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 가장 보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유재석을 꼽았다. 박소현이 “’런닝맨’에 출연하면 좋겠다”며 잘 뛸 수 있냐고 묻자 여자친구 멤버들은 “저희 잘 달립니다”라며 출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박소현은 “여자친구 잘 달립니다. 연락주세요”라며 여자친구를 대신해 러브콜을 요청했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 뮤직비디오 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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