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여사
100회를 맞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대찬인생’에 박근령 여사가 출연한다. 박근령 여사는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이다.박근령 여사는 최근 진행된 ‘대찬인생’ 100회 녹화에서 “나만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따라 16년 동안 청와대에서 지냈던 박근령 여사는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추억과 행복했던 청와대 생활부터, 언니 박근혜 대통령과의 일화, 그리고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새마을 노래’를 완성시켰던 추억 등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밝힌다. 또 1974년 8월 15일 전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육영수 여사의 피격 사건과 관련해 어머니와의 마지막 추억을 떠올린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 서거 후 5년 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과 한 달 만에 끝난 첫 번째 남편과의 결혼 생활, 언니 박근혜 대통령과의 비화까지 당시 누구보다 비통했던 삼남매의 인생사를 이야기한다.
이날 ‘대찬인생’에는 박근령 여사의 14세 연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의 비화를 밝힌다. 방송은 27일 밤 11시.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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