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스틸
영화 ‘도리화가’ 속 수지의 스틸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기존의 맑고 청초한 모습과 달리, 거뭇거뭇한 분장과 낡은 한복을 입고 있다. 화장기를 지운 분장에도 불구하고 본래 가진 미모가 감춰지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도리화가’는 조선 고종 시대, 실존 인물이었던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와 그가 키워낸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수한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갖춘 최고의 배우 류승룡이 신재효 역을,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른 수지가 시대적 금기를 깨고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으로 성장하는 진채선 역을 맡았다.
‘전국노래자랑’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올해 개봉 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영화사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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