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장혁의 저주 받은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2회에서는 왕소(장혁)의 어린 시절, 그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죽는 장면이 담겼다.

왕소는 어린 시절 누군가에게 받은 과자 선물을 들고 형에게 찾아갔다. 형과 시녀들에게 함께 과자를 나눠 먹으려고 했다. 왕소는 배가 아프다며 모든 과자를 양보했다. 알고 보니 그 과자는 독과자였다. 왕소만 남기고, 과자를 모든 사람이 죽었다.

이를 본 왕비가 오열하며 왕소에게 “너는 죽었어야 했다”고 저주받은 황자의 운명을 모질게 대했다. 왕소의 아버지 왕건(남경읍)은 “네 운명을 바꾸려면 누군가가 내미는 손을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악몽을 꾼 왕소는 잠 든 신율(오연서)을 바라 보며 고마움을 전한다. 왕소는 “어린 시절 사람을 죽였던 내가 당신 덕분에 처음으로 사람을 구하게 됐다”며 애틋한 표정으로 신율을 바라봤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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