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장동민, 문희준, 홍석천, 유상무가 모인 국내 최초 고민타파 대행쇼 KBS W<나르는 쇼퍼맨>에서 MC들이 녹화도 중 하의 탈의를 했다.추운 날씨가 몰아쳤던 녹화 당일 오프닝에서 추위를 이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때 아닌 내복 자랑을 펼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 이날 쇼퍼맨 의뢰인은 50대 여성으로, 빠듯한 살림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옷들을 멋스럽고 세련되게 바꿔달라고 의뢰했다.
이에 4MC들은 직접 옷을 리폼 해야 하는 어려운 미션을 받은 만큼 제작진은 단 두 명의 쇼퍼맨에게만 전문가 찬스를 부여했다는 후문이다.
그 외에도 쇼퍼맨들은 본인의 인맥을 총동원해 핫한 디자이너를 필두로 유명 스타일리스트, 패션의 일가견이 있는 미녀 개그우먼에게 까지 도움을 요청했다. ‘나르는 쇼퍼맨’ 내내 털을 사랑한다고 밝힌 퍼 사랑 장동민은 역시 퍼를 이용한 기상천외한 의상리폼이 전파를 탈 것으로 전해진다.
장동민, 문희준, 홍석천, 유상무의 각기 개성이 담긴 리폼의상을 볼 수 있는 ‘나르는 쇼퍼맨’ 12회는 오늘(19일) 밤 11시 KBS W에서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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