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인스타그램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이현이, 화끈한 입담으로 주목 ‘훈남 남편까지?’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현이가 올랐다.
모델 이현이가 화끈한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절쌀롱’에서는 이현이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이현이는 “남편이랑 있을 때 꽁꽁 숨어 샤워를 한다. 근데 남편이 몰래 위로 훔쳐본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종신은 “남편의 독특한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게 정상 범주에 들어간다”며 “변태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현이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반찬을 만드는 실력을 칭찬하는 MC들의 말에 “원래 라면도 못 끓일 정도로 요리를 못했다. 결혼 전 남편이 요리를 못한다고 무시해서 학원을 다녔다”며 “조리사 자격증 반에서 스파르타식으로 배웠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의 남편은 일반 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모델 아내를 둔 만큼 훈훈한 외모로 관심을 끌고 있다.
TEN COMMENTS, 2세 키 걱정 안 해도 되겠네요 좋겠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이현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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