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선암여고 탐정단’
‘선암여고 탐정단’ 한예준이 촬영장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천재 사진작가 하라온 역을 맡은 한예준이 직접 찍은 동료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사진 속 한예준은 극 중 천재 사진작가답게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능숙하게 앵글을 잡고 셔터를 눌러 사진을 찍고 있었다. 프로 사진작가처럼 자연스럽게 동료 배우들의 포즈를 이끌어 내고 연출을 하는 모습에서는 한예준이 캐릭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가 직접 찍은 사진 속 진지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자를 그리며 팀 막내다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민지는 입을 크게 벌리고 손바닥을 흔들며 장난을 치는 등 본인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파니 리는 옆에서 미소 짓고 있는 동료 배우들과 달리 웃음기를 싹 뺀 시크한 표정을 연출하며 톱모델 출신다운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선암여고 탐정단’측은 “한예준이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만큼 천재 사진작가 하라온 역에 캐스팅된 직후부터 카메라와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안다. 한예준은 촬영장에서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동료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의 사진을 찍어준다. 또 모르는 것이 생기면 현장 스틸 작가에게 물어보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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