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화면
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화면
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화면

‘선암여고 탐정단’ 한예준이 진지희에게 김민준이 살인자임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하라온(한예준)을 피격한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선 선암여고 탐정단원 안채율 (진지희), 윤미도(강민아), 이예희(혜리), 이민지(김하재), 최성윤(스테파니 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암여고 탐정단원들은 수사 끝에 사건의 진범이 피해자 하라온임을 밝혀냈다. 그의 병실에 찾아간 탐정단원들은 병역 기피를 위해 스스로 범행을 꾸몄다며 하라온을 압박했다. 이에 하라온은 “그건 너희가 끼워맞춘 거지”라며 “억지부리지 마”라고 부정했다. 탐정단원들과 하라온이 설전을 벌이던 이 때, 하라온의 엄마가 등장해 탐정단원들을 끌어냈다. 그러나 하라온은 안채율을 붙잡고 그에게 “할말이 있다”고 말했다.

병실에 둘만 남게되자 하라온은 “한 사람을 위한 전시라고 했지? 그 한 사람이 너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널 구하기 위한 전시야”라고 말했다. 자신의 말에 채율이 “구해?”라며 되묻자 하라온은 “삼촌한테서”라고 답했다. 이에 채율은 “좀 알아듣게, 차근차근”이라며 설명을 요구했다.

하라온은 채율에게 사진 한 장을 보여주며 “이 사진 속 여학생. 삼촌(김민준)이 죽였어”라며 “삼촌 때문에 죽은게 분명해”라고 말했다. 놀란 채율에게 하라온은 “확실해. 증거도 있어. 다만 증거를 못 찾을 뿐이지”라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삼촌이랑 가까이 하지마”라고 하연준(김민준)과 가까이 지내지 말 것을 당부했다.

JTBC’선암여고 탐정단’은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화요일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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