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 마이 베이비’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정민 늦둥이 아들 담율이가 어린이 요리 체험장을 방문, 또래의 두 여자 친구를 웃다 울린 이야기가 공개된다.그동안 걸그룹 에이핑크, 시크릿과의 만남을 통해 과자로 누나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던 담율이가 이번에는 또래 친구들에게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 아빠 김정민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만 본인의 먹을 것을 먹여 주는 담율. 피자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오감발달을 위한 체험에 집중하기 바라는 김정민의 바람과는 달리 담율이의 관심은 옆자리 누나에게 향했다. 처음에 담율이가 주는 음식을 거부하던 옆자리 누나는 계속되는 담율이의 적극적인 공세에 결국 마음을 열었다고. 놀라운 사실은 이 날 담율이가 먹을 것을 나눠주었던 누나가 한 명이 아니었다.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은 “한편의 시트콤을 보는 것 같다”, “담율이의 밀당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내가 배워야겠다!” 라고 말하며 담율이의 상남자같은 모습에 놀랐다.
김정민은 “아마 담율이가 3형제 중 막내라 형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다가 생긴 남다른 노하우 같다”고 제작진에게 귀띔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4일 오후 5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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