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이 차기작을 정했다](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1/2014112201041420539.jpg)
19일 퍼플캣츠필름 측은 “김고은과 윤여정이 ‘계춘할망'(감독 창감독)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전해지는 감동 스토리. 윤여정이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 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역을 맡았고, 김고은이 가슴 속에 남들은 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여고생 혜지 역을 맡았다. 김고은은 ‘은교’, ‘몬스터’ 이후,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협녀’, ‘코인로커걸’ 등에 출연했고, ‘계춘할망’을 통해서는 특유의 섬세한 내면 연기와 거친 외적 표현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영화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길 예정이라 기대가 더 높아진다. 현재 프리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며, 3월 크랭크인, 올 가을 개봉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