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선암여고 탐정단’이 톡톡 튀는 컴퓨터그래픽(CG) 효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종합편성채널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이 자막, 효과음, CF 패러디, 인터뷰 형식 등 드라마와 예능의 장르 경계를 허문 새로운 시도들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각적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컴퓨터그래픽(CG) 효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극을 이끄는 인물들이 10대 여고생이라는 특색을 강화한 이런 연출 기법들은 ‘선암여고 탐정단’만의 발칙한 상상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가 지닌 매력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 관계자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편집과 CG, BGM 등을 통해 드라마의 감성을 최대화시키기 위해서 끊임없는 회의를 거치며 고민 중에 있다”며 “CG효과를 위해 따로 크로마키 촬영을 할 만큼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니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탐정단 소녀들이 하라온(한예준)의 피격 사건 해결을 위해 하라온의 안티 카페를 중요한 단초로 잡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이들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의 형식을 과감히 깬 CG 효과로 몰입감을 더하고 있는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영상 캡쳐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