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쾌남+심형탁=스톰](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1/2015011909252611266-540x669.jpg)
지난 16일 방송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제작자 태풍(심형탁 분)의 과거 활동 시절이 공개되며 함께 나온 두 멤버에 관심이 쏠렸다.
바로 힙합 듀오 ‘슈퍼쾌남’이 그 중인공이다. 슈퍼쾌남은 극중 현재 황제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자로 일하고 있는 태풍(심형탁)과 함께 90년대를 사로잡은 아이돌 스톰으로 출연 ‘찬란한 사랑’, ‘내 여자친구에게’, ‘폼생폼사’를 표절한 것으로 나오는 ‘찬란한 바람’, ‘내 카드에게’, ‘각생각사’로 깨알 패러디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쾌남과 심형탁은 폭소를 자아내는 가사를 립싱크하며 흰 셔츠를 찢고, 귀여운 애교 표정으로 카메라를 뚫어져라 응시했다. 심형탁의 모습은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지난 16일 방송된 ‘칠전팔기 구해라’ 속 최고 존재감을 자랑했다.
힙합 듀오 슈퍼쾌남(정턱, 오다길)은 오는 1월 말경 새로운 싱글을 준비중으로 최근 녹음을 마치고 안무와 함께 새로운 무대를 구상중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TNC 컴파니, ‘칠전팔기 구해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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