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의 셀피
배우 류현경의 뽀글머리 셀카가 공개됐다.지난 15일 새벽 류현경의 SNS에는 ‘sbs설날특집극 촬영. 내일을 향해 뛰어라!!!! 96년 설날특집으로 데뷔했는데 2015년 설날특집을 다시한번 고고!!’라는 글귀와 함께 SBS 설 특집극 ‘내일을 향해 뛰어라’를 촬영중인 류현경의 현장 사진이 게시됐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SF휴먼드라마다. 류현경은 시간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에서 한 남자의 사랑스런 연인이자 아내인 ‘한유정’으로 변신해 이현우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속 류현경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 각기 다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자유로운 웨이브의 헤어 스타일과 오렌지 컬러의 외투는 류현경이 그려낼 독특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1996년 류현경은 SBS 설 특집극 ‘곰탕’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으며 아역배우로 데뷔한 바 있다. 2015년 19년차 내공의 연기파 배우로 성장한 류현경이 데뷔작과 같은 SBS 설 특집극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서 선보일 연기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류현경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가제), ‘쓰리 썸머 나잇’, ‘오피스’ 등의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내일을 향해 뛰어라’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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