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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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피노키오’가 15일 해피엔딩으로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신예 신재하가 작품의 초반과 마지막을 장식했다.

신재하는 드라마의 시작과 동시에 기재명(윤균상)의 아역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편파 보도로 인한 아버지의 억울함에 눈물을 쏟아내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냈던 신재하는 15일 방송된 ‘피노키오’ 최종회에도 1인 2역으로 다시 한 번 등장했다.

신재하는 이날 방송에서 YGN 방송국의 입사 시험을 보는 취업준비생으로 등장해 기하명(이종석)이 진행하는 입사 시험에서 과거 기하명과 같은 답변으로 면접관들의 눈도장을 받아냈다. 특히 기하명은 형 기재명 어릴 적과 닮은 신재하의 모습에 “이름이 뭐냐? 오늘 힘내라”고 말해 해피엔딩에 어울리는 웃음을 선사했다.

1993년 생으로 올해로 스물 세 살인 신재하는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했다. 영화로 얼굴을 알린 신재하는 SBS ‘피노키오’를 통해 대중적으로도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신재하는 한국·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촬영을 마치고 올 초 귀국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인넥스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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