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의 아역 삼인방인 남다름, 노강민, 전현석.(왼쪽부터)
영화 ‘허삼관’의 ‘아역 삼인방’ 남다름, 노강민, 전현석의 ‘애교 셀카’가 공개됐다.16일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허삼관’ 일락, 이락, 삼락이의 귀여운 애교 셀카를 공개합니다! 삼형제의 사랑 넘치는 모습!! 영화를 안 볼 수가 없겠죠..?? ‘허삼관’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다름, 노강민, 전현석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애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일 개봉된 ‘허삼관’에서 일락, 이락, 삼락으로 각각 열연을 펼친 남다름, 노강민, 전현석은 1,600대 1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아역배우. 성인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남다름은 “평소에 존경하던 하정우 감독님과 하지원 누나를 만나고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두 분에게 연기뿐만 아니라 평소 모습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지금도 촬영 현장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허삼관’라는 작품을 만나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노강민은 “‘군도’ 촬영 이후 다시 만나고 싶었던 하정우 삼촌과 꼭 만나보고 싶었던 하지원 누나와 함께 작품을 했다는 것 자체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먼저 친숙하게 다가와 주신 것도 감사 드리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두 분과 같은 훌륭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현석은 “굶주리고 있을 때 아빠가 상상으로 가짜 만두를 만들어 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실제로도 하정우 삼촌과 하지원 누나가 극 속의 아빠, 엄마처럼 자상하게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정우 삼촌, 지원 누나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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