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박해진
박해진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1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해진이 올랐다.

#박해진, SNS 사칭으로 곤혹 “사칭에 속지 마세요”

배우 박해진이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들로 곤혹을 겪고 있다.

14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최근 박해진씨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 박해진씨는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 없이 누구나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는 SNS 시스템이 구축되며 연예인을 사칭한 계정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박해진 역시 사칭 SNS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박해진의 SNS는 wm_company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wm.company 계정의 페이스북이 있으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로 그 외에는 사칭 계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박해진은 중국 최고의 기대작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이며 2015년 중국 내에서 방영 예정이다.

TEN COMMENTS, SNS 사칭으로 피해입는 일 없길!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