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테너’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천우희가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 관람 인증샷을 공개하며 응원에 나섰다.천우희는 지난 10일 대한극장에서 관람한 ‘더 테너’ 영화 티켓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와 함께 “이제야 본 게 아쉬울 정도. 상영관이 더 많았음 좋았을 텐데”라며 “실제 주인공인 배재철 테너의 이야기와 유지태 선배님의 마음이 모두 전해져 큰 감동이었던 영화”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존경을 담아 ‘더 테너’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영화 개봉 전 VIP 시사회에 오지 못한 천우희는 개봉하면 보겠다는 약속을 지켰고, 상영관 사정이 열악함을 인지하고 진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 앞서 유지태는 천우희의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독립 영화인 ‘한공주’로 이뤄낸 결과라는 지점이 한국 다양성 영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인상적인 사건이라며 진심으로 기뻐하기도 했다. 천우희와 유지태는 같은 소속사다.
‘더 테너’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실화를 그린 감동 대작으로, 지난달 31일 개봉돼 극장 상영 중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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