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과 남주혁이 처음으로 찾은 특성화고등학교의 색다른 수업 방식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최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측은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녹화를 마쳤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방송을 시작한 후 특성화고등학교를 찾아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녹화 과정에서 강남과 남주혁은 목조건축과에 배정돼 인문계 고등학교와는 확연히 다른 특성화 수업을 들었다.
앞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편에서 교내 정자에 올라 휴식을 취하며 그 매력에 흠뻑 빠졌던 강남은 목조건축과에 들어간후 “정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겠다”며 즐거워했다. 반면에 남주혁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목조건축과라는 말에 단순히 가구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가 3D캐드를 배우는 등 내용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멘붕에 빠졌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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