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칠전팔기 구해라’는 오디션 전성기였던 2010년 ‘슈퍼스타K2’를 소재로 한 뮤직드라마라는 점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배우 민효린의 연기 변신에도 큰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민효린이 맡은 구해라는 여성스러움과 조신함, 내숭과는 거리가 있는 성격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일만 앞두고 빵빵 터져버리는 불운들은 구해라의 인간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오디션을 하루 앞두고 신종플루에 걸리는가 하면 9일 방송되는 ‘칠전팔기 구해라’ 1화에서는 ‘슈퍼스타K2’ 오디션을 앞두고 또 한번 엄청난 시련을 겪는다고 한다.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구해라를 둘러싸고 쌍둥이 형제 강세종(곽시양), 강세찬(B1A4 진영)의 엇갈린 삼각관계도 쫄깃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11살 해라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에게 끊임없이 구애하는 순정남 강세찬, 세찬의 사랑을 못 본척 하고 세종을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 해라,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가 극의 재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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