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모와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채 제과를 만들고 있는 조민아와 1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양갱
위생모와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채 제과를 만들고 있는 조민아와 1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양갱
위생모와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채 제과를 만들고 있는 조민아와 1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양갱

걸그룹 쥬얼리가 14년만에 해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위생논란과 제품 가격논란에 휩싸였다.

조민아는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라는 가게를 열어 현재 직접 운영 중이다. 조민아는 가게 오픈을 앞두고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제과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등을 공개하며 가게에서 판매하는 양갱과 케이크 등을 자신이 직접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조민아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몇몇 사진에서 위생모, 위생 장갑 등을 착용하지 않고 심지어 매니큐어를 바른 손으로 제품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 돼 누리꾼의 분노를 샀다.

또 해당 제품 가격이 시중 가격과 비교했을 때 너무 높다는 의견이 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조민아가 판매하는 수제 양갱의 경우 12개 세트가 12만 원, 개당 1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딸기 케이크의 가격도 4만 원에 달해 연예인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일고 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조민아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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