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남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월 26일 국내 개봉 확정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티저 포스터.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티저 포스터.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을 열광시킨 완벽한 남자 그레이가 국내 관객을 만난다. 전 세계 1억 부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2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섹시한 크리스천 그레이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

동명 원작은 2012년 출간 당시 ‘트와일라잇’ ‘해리포터’ ‘다빈치코드’ 시리즈를 뛰어넘은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 전 세계 1억 부의 판매 부수를 세우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로 등극하며 흥행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 타임지 선정, 역사상 가장 짜릿한 소설 TOP10에 선정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20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을 비롯한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같은 관심을 입증하듯 처음으로 공개된 영화 예고편이 유투브에서 일주일 만에 1억 뷰를 달성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여성을 위한 최고의 파격 로맨스 영화가 등장했다는 명성에 걸맞게 여성 작가가 쓴 원작을 바탕으로 여성 감독 샘 테일러-존슨과 ‘세이빙 MR. 뱅크스’의 각본을 맡은 여성 각본가 켈리 마르셀까지, 최고의 여성 제작진의 조합은 여자들의 심리를 완벽히 반영했다. 무엇보다 책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짜릿한 상상을 스크린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해 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전면이 확 트인 창문을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 그레이의 뒷모습만으로도 남다른 분위기를 확인시켜준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크리스챤 디올, 켈빈 클라인 등의 모델로도 유명한 섹시스타 제이미 도넌이 그레이 역을 맡아 절정의 매력을 선사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