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유세윤 대화
에픽하이 타블로와 개그맨 유세윤의 대화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6일 오후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유세윤과 주고받은 대화의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유세윤은 에픽하이의 ‘헤픈 엔딩’을 듣고 있는 음악 플레이어 어플 화면을 타블로에게 보내며 “넌 시인인 것 같아”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타블로는 “아이유팬이면서”라고 답한다. 이유는 즉슨 아이유의 노래로 가득한 플레이어 화면 때문이다. 유세윤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그대네요’, ‘그애 참 싫다’와 아이유 피처링의 노래 윤상의 ‘언제쯤이면’ 등을 선곡했다. 그 사이에 한 곡뿐인 에픽하이의 노래에 이를 타블로가 지적한 것이다. 이에 타블로는 해시태그로 ‘빈말’이라고 해 더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을 패러디한 ‘월간 유세윤’으로 가수 활동에 재시동을 건다. ‘월세 유세윤’은 객원 보컬과 함께 유세윤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앨범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타블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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